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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타 햄버거 쉬림프라이버거 /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퀄리티!

하잉! 2018. 3. 28. 04:30


최근에 집 근처에 새로운 피자집이 생겼더라구요! 항상 가보려고 생각만 하다가 오늘 저녁에 드디어 가봤습니다. 이름은 킹스타 였는데, 피자 뿐만 아니라 햄버거와 파스타 종류도 판매하고 있는 패스트푸드점 같은 느낌이었어요. 피자도 먹고 싶고, 햄버거도 먹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가게라는 생각이 듭니다 :D



먼저, 오늘 저녁에 먹은 쉬림프라이버거입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더라구요! 18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보고는 고민없이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요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도 점점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2000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햄버거라니 안 먹어 볼 수가 없죠. 포장은 이렇게 종이에 잘 포장해주네요.



햄버거 크기는 롯데리아에서 먹는 그런 보통 크기입니다. 빵 위에는 깨도 솔솔 뿌려져 있어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비주얼이구요. 약간은 납작해 보이죠? 아무래도 햄버거 속에 재료가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빵 사이에 양상추 조금과 새우맛패티, 그리고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꼭 필요한 것들로 채워넣었네요. 빵은 만져 보았을 때, 딱딱하거나 푸석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양상추가 한쪽으로 쏠려있었네요 :) 소스는 두가지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마요네즈 소스하구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라고 해야할지. 약간 새콤한 맛이 나는 소스였어요.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맛있습니다.



새우가 들었다고 보기에는 좀 부족해 보이지만, 18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해 보았을 때, 그 가격으로 이만한 퀄리티를 내는 것이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싱싱한 양상추와 바삭한 패티. 편의점 햄버거와는 비교할 수 없네요! 혹시 주변에 킹스타가 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