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되면
여성분들은 더욱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몸에 꽉 끼는 이너웨어 때문에
땀이 차서 끈적거리기도 하고
찜찜함이 배가 되기도 하죠.
저는 요즘 홑겹브라인 브라렛을
주로 착용하고 있는데요,
입다 보니 굉장히 편안해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협찬이나 광고가 아닌 만큼
브랜드는 적지 않겠습니다 :)
저는 항상 와이어가 있는 걸로
입다 보니, 가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고는 했었는데요.
그러다가 인터넷으로 홑겹브라가
있다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구입을 했던게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레이스로
만들어진 모습이 굉장히 야시시^^;
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입어보니
정말 너무 편안한 것이었습니다.
속옷을 입었는데도 입지 않은 것
같은 자유로운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주로 집에 있을 때
입고 있다가, 나중에는 외출시에도
착용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겨울이었기 때문에
두꺼운 겉옷을 입고 다녀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네요.
하지만 약간의 단점이 있습니다.
아마 다들 예상하실 것 같은데...
바스트 포인트가 약간 신경쓰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밴드나 니플 패치를 사용하시면
문제가 해결되지요 ^^
그리고 또 한 가지!
그동안 와이어가 있는 속옷을 입었다면
아무래도 어느정도 몸매 보정효과가
있었는데요, 브라렛을 착용하게 되면
볼륨감이라던지, 그런 보정 효과는
아무래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약간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번 착용하기 시작하면
편안해서 포기할 수가 없네요 :)
브라렛을 구입할까 망설여 진다면,
한번 입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