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감자칩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감자칩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출출할 때 간식으로 한 봉지 뜯어서 먹어도 맛있고,
집에서 혼술을 할 때 안주로 먹어도 맛있으니까요.
저는 바삭한 감자칩이면 어떤 맛이든지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특히나 신메뉴가 나왔을 때는 궁금해서
꼭 한 번은 먹어보죠.
생생칩 레몬타르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생생칩 레몬타르트맛은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샀던 건데
사놓기만 하고 어쩐지 안 끌려서 그냥 놔둔 과자였죠.
포장 디자인이 그리 맛있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한 봉지에 칼로리는 265 이구요,
그밖에 나트륨과 탄수화물, 당류, 지방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런 과자를 먹으면서 몸에 좋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꼭 한번은 보게 되더군요.
어차피 안 좋을 걸 알면서도 말예요.
봉지를 뜯은 모습입니다.
뜯자마자 굉장히 묘한 상큼한 향이 풍기네요.
맛도 바삭하고 상큼합니다. 그 상큼함이 어쩐지
어색하게 느껴지는게 참 애매하네요.
감자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계속해서 새로운 맛이 나오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좀 더 맛있는 맛이 나왔으면 하고 바라게 됩니다.
1년에 한 번쯤은 생각날 것 같은 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