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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 나는 요거트 블랜디드가 좋다!

나는 카페를 참 좋아한다. 학교 다닐 때부터 공강 시간이면 항상 카페에 가서 책을 보거나 과제를 하거나, 폰으로 인터넷을 하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는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외출했을 때 좀 쉬고 싶은 생각이 들거나 하면 바로 카페에 들어가서 음료를 한 잔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는 한다. 그리고 카페 중에서도 가장 자주 가는 곳, 바로 스타벅스! 어트 동네에나 있는 스타벅스는 편해서 자주 간다. 그리고 스벅 음료 중에서도 딸기가 들어 간 메뉴는 너무나 사랑한다는 거 ㅋ_ㅋ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딸기 음료,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이다. 가격은 5600원. 위에는 초코 드리즐을 얹어서! 평소에는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를 자주 먹는데, 이날은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를 먹어 봤다. 사실 이건 처음 먹어 본 거... 우선 모양은 무난하다. 프라푸치노에 휘핑크림, 그리고 추가한 초코 드리즐.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은...! '그다지'였다 ㅜ_ㅜ 딸기 시럽이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각자 취향이 있으니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는 거. 그냥 달기만 달고 딸기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실망스러웠던 메뉴.




심지어 휘핑크림도 너무 묽어서 맛이 엉엉 ㅠㅠ 예전부터 느꼈는데, 이 지점이 항상 맛이 좀 부족했다. 어딜가나 같은 맛을 내야하는 프랜차이즈인데 이 지점은 왜 그런가 몰라. 휘핑크림이 마치 녹은 아이스크림 같아서 이상했다. 아무튼 다음에는 다른 지점에 가서, 내 사랑 딸기 요거트 블랜디드를 마셔야겠다!